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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전남도, 남악신도시 새 도로명 결정
전라남도는 무안군 남악신도시 도로에 역사성과 지역특색을 고려한 새로운 이름을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새로이 부여된 도로이름은 도로명칭 동서 방향은 후광길, 왕건길, 초의길, 왕인길, 장보고길 등 역사 인물의 호가 부여됐다.
또한 남북 방향 대로는 목포길, 여수길, 나주길 등 시지역 명칭을, 기타 노선에는 해남길, 신안길 등 군지역 행정구역 명칭과 지역 연고기업 사랑차원에서 금호길, 보해길로 결정됐다.
남악신도시 경관계획에는 오룡로, 남악로, 옥암로, 영산대로 등의 이름이 주어졌지만 신 개발지역의 모습이 드러나기 시작한 현재 도청 소재지 위상과 지역 특색에 걸맞지 않다고 지적돼왔다.
이에 따라 도는 그동안 새로운 이름을 짓기 위해 도로명칭 공모와 시장·군수의 의견과 도 지명위원회 자문을 거쳐 도민이 부르기 쉽고, 알기 쉬우며, 기억하기 쉬운 이름으로 결정했다.
특히 과거의 도로이름 뒤에 쓰인 '로(路)'라는 한자식 이름을 배제하고 순수한 우리말인 '길'로 통일했다.
나도팔 전남도 토지관리과장은 "앞으로 도로개설 준공시 도로명 표지석과 명판을 설치할 계획"이라면서 "시군별 도로 이름에 대한 거리 가꾸기 운동을 펼치는 등 특색 있고 아름다운 세계적인 도로 명소로 가꿔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 출처 : 에코저널(2006-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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