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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난방공사, '사회형평적인재특별채용' 도입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이달 23일부터 4일간 본사(경기도 분당)에서 '사회형평적 인재 특별채용'을 도입, 직원채용을 진행중이다.
'사회형평적 인재 특별 채용'은 올해초 실시한'신입사원 채용 전형 개선을 위한 대 국민 아이디어 공모'에서 채택된 사항들을 반영, 합리적이고 혁신적으로 개선한 새로운 채용 제도다.
공사는 사회정의 및 사회양극화 해소라는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자 올해 모집 정원의 50%인 50명 내외를 의상자, 사회선행자, 저소득계층, 농어촌출신자,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선발하는 채용 전형을 진행한다.
그 결과 지난 6월에 모집한 '사회형평적 인재 특별 채용' 전형에 입사지원한 자는 4,700여명으로 약 100:1의 입사 지원 경쟁률을 보였다.
입사 지원자들은 1차 서류전형 거쳐 지난달 23일 경원대에서 필기 전형을 거친후 지난 16일에는 2차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를 통해 면접전형 대상자가 선정됐다.
지역난방공사의 관계자는 "앞으로의 면접전형과 신체검사를 거쳐 내달 중순경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라면서 "기존의 장애인이나 국가 보훈 대상자들에 대한 의무고용 비율이 전체 채용 인원의 대략 2∼5%에서 그치고 있다는 점과 사회양극화가 깊어지는 상황에서 지역난방공사와 같은 공기업이 먼저 참여했다"고 말했다.
한편 어퍼머티브 액션(Affirmative Action) 미국 정부가 국공립대학 입시전형에서 사회.경제적 여건이 백인보다 불리한 남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소수민족계 응시생들을 우대해서 인종, 민족적으로 다양한 인재를 육성할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교육상의 정책이다.

* 출처 : 에코저널(2006-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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