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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보라매타운 옥외간판 새롭게 탄생
블록 단위 일제정비… 친환경 가로환경 기대
동작구는 올바른 광고문화를 정착시키고 쾌적한 생활환경의 조성을 위해 지난 1일부터 관내 보라매타운 대형건물의 옥외간판에 대한 블록단위 일제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동작구 관계자는 "보라매타운 내 대형 건축물의 옥외간판이 무질서하게 설치돼 도시미관을 크게 해치고 있어 이를 친환경적으로 개선해 동작구의 대표적 상업 중심가인 보라매타운을 한층 업그레이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보라매타운 내 대형 건물은 총 10개 동으로 옥외광고물은 376개가 설치돼 있는데, 이 중 86.7%인 326개가 불법광고물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대해 인근 주민들뿐만 아니라 입주자 대표회의, 상가 번영회 등에서도 이러한 간판 공해로 인한 심각성을 주시하고 구청에 수차례 불법간판 정비를 요구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동작구는 보라매타운 내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계획을 수립해 전 업소를 대상으로 불법광고물 정비협조문을 발송하고 상가번영회, 입주자 대표회 대표와 간담회를 개최해 정비일정, 정비방법, 비용부담 등의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정비를 실시해 오는 12월까지는 모든 불법간판 정비를 마칠 예정이다.
한편 불법간판 자진 철거를 희망하는 업소는 구청에서 용역업체를 활용해 무상으로 정비하고 있으나 일부 상가 입주자들이 경제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정비시기를 연장해 줄 것을 희망하고 있어 구청에서는 이들에게 가로 환경개선이 장기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점을 설득시키고 있다.
구 관계자는 "점포주들의 의견과 주변 환경을 고려해 추진기간을 연장하는 등 유연하게 대처해 올해 중에 사업을 완료해 보라매타운이 다시 찾고 싶은 모범 거리로 태어날 수 있도록 정비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환경일보(2006-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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