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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농업관련 호우피해 조기복구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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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이번 집중호우 피해 조사 및 복구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조기에 완벽한 복구를 추진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복구대상 물량은 농작물 대파 4,076ha, 유실, 매몰 농경지 16,151ha, 비닐하우스 등 농업용시설 1,218동, 축사 및 부대시설 34동, 수리시설 843개소이고 소입식 73두, 돼지 461두, 닭 50,000수, 꿀벌 7.797군, 기타가축 3,930두 등이다. 이에 따라 도는 시군비 909억1,300만원, 융자 485억4,600만원, 농가자부담165억2,600만원으로 총 2,807억8,600만원을 들여 복구를 추진케 된다. 우선 도는 이달 말까지 당장 대파가 가능한 곳은 메밀, 김장용 채소 등을 파종하고 불가능한 지역은 10월 초까지 겨울철 푸른들 가꾸기 사업과 연계 호밀을 파종키로 했다. 또한 소규모 피해지는 농가 개별로 복구하되 대규모 집단 피해지는 조기에 마을 공동복구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복구하고 동계올림픽 실사지 주변 농경지를 중심으로 연내에 복구를 완료할 방침이다. 아울러 하천, 제방 복구와 관련된 농경지는 내년 영농기 이전인 4월말까지 복구키로 하고 수리시설 중 소규모 용배수로 등은 연내에 복구하고 취입보나 저수지 등은 내년 영농기 이전까지 복구키로 했다. 이밖에 비닐하우스, 버섯재배사, 축사 등 농업시설은 부지확보, 농지전용, 건축허가 등을 내달중에 완료하고 오는 11월내에 복구할 방침이다. 아울러 수해피해 가축입식은 축사 피해가 없는 농가는 9월말까지, 축사신축이 필요한 농가는 12월까지 입식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신속하고 완벽한 항구복구를 기하고 피해농가의 어려움을 감안, 피해농가들이 조기에 복구를 추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출처 : 에코저널(2006-0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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