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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시설원예농가에 전기온풍기 설치지원
경상남도는 올해 시설원예 재배농가의 에너지소비 절약을 위해 33억원을 지원, 절감 시스템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절감시스템지원사업은 현재 농가에서 사용하고 있는 경유온풍기에 비해 36%나 연료비 절감 효과가 있는 전기온풍기를 보급하는 것으로 올해는 시설면적 40ha에 202대를 설치하고 앞으로 연차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유류온풍기와 전기온풍기에 대한 연료비를 비교해 보면 완숙토마토 600평에 5개월간 난방하고 재배온도를 14℃유지하는데 경유를 사용할 경우 년간 1천2백만원의 난방비가 소요된다.
반면 전기온풍기의 경우 430만원정도가 소요되어 5개월간 770만원이 절감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따라 도는 전기 온풍기의 설치 유도를 위해 전기온풍기의 시설비 1,650만원중 30%를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는 시설면적 40ha에 202대, 33억원 지원·설치 하므로서 년간 16억원의 경영비를 절감할수 있다.
도 관계자는 "친환경 농산물 생산으로 농가의 소득증대와 경쟁력을 제고하고 매년 상승되는 유가의 대체 에너지 시스템 지원으로 농가 경영비 부담을 경감할 계획"이라면서 "농산물 시장개방화 등으로 상실된 영농의욕을 고취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도내 시설재배농가는 3만484호로 시설채소 재배면적은 1만305ha로 도내 시설원예 재배면적이 전국 시설재배면적 48,574ha의 21%를 차지한다. 또 가온면적은 도내 시설채소 재배면적의 26%인 2,639ha이며 난방연료는 94%에 해당하는 농가에서 석유류를 사용하고 있다.

* 출처 : 에코저널(200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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