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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광양시, 재활용품 분리수거함 설치
쓰레기도 제대로 버리면 '돈' 된다
'쓰레기를 줄여서 인재를 육성하자'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쓰레기 줄이기에 대대적으로 나서고 있는 광양시가 쓰레기 재활용률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고 구체적인 실천에 들어갔다
시는 쓰레기 재활용률을 작년 40% 수준에서 2010년까지 60%까지 높인다는 계획으로 자연마을을 대상으로 재활용품 분리수거함을 설치하고 분리수거 장려금을 지급하는 등 쓰레기 줄이기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이미 정착단계에 있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비해 분리 배출이 활성화되지 못한 농촌 마을에 재활용품 분리수거함을 2004년도에 20개 마을에 32조를 설치한 데 이어 금년에는 광양읍 인서 3리를 비롯한 35개 마을에 35조를 설치했다.
광양시 작년 한해 생활쓰레기는 4만6천64톤으로 이 가운데 매립장과 고물상 수집분 등 2만1천32톤의 쓰레기가 재활용돼 재활용률이 45.7%에 이르고 있으며, 이는 2004년 말 40% 수준보다 향상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시는 도내에서 유일하게 폐형광등에 대한 장려금을 지급하고 올해부터 과자와 라면봉지와 같은 필름류 포장재 비닐에 대해서도 장려금을 지급하는 등 부족한 자원을 재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작년에 쓰레기 줄이기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하여 5개분야 22개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광양시는 전 직원이 매립장 현장 체험을 마쳤으며 음식물쓰레기 수거차량 체험도 7월말 기준 592명이 참여했고 10월 중순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10월말부터는 각급 단체 및 시민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음식물 수거차량 탑승 체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범시민 의식개혁, 생활화를 위해 올 상반기에 13개 학교 학생 5,892명을 대상으로 쓰레기 줄이기와 재활용 교육을 실시하였고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광양시의 '쾌적한 친환경 도시 만들기'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쓰레기 줄여 인재육성' 프로그램이 소기의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 출처 : 환경법률 (2006-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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