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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쓰레기 없는 청정 관광지 만들기에 전 시민이 참여
쓰레기 없는 청정 관광지 만들기에 전 시민이 참여
속초시는 지난 3일~8월 25일까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 유원지, 해안변 일원 등 주요 피서지에 대한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를 방지하고 쓰레기를 적기에 수거처리 함으로써, 청결한 피서지 환경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번 기간 중, 주요 관광지별 책임관리 부서를 지정하고, 민원처리 “상황실”를 운영하며, 피서철을 전·후하여 주요 피서지에 대한 시민 자율참여 대 청결운동을 실시하고, 맑고 깨끗한 피서지 환경조성을 위해 "쓰레기 없는 깨끗한 여름휴가 보내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이를 위해 오는 14일 10시부터 유관기관 단체와 함께 관광지 및 유원지 및 도로, 시내일원을 대상으로 환경대청소를 실시한다.
특히, 신속한 쓰레기 수거 및 처리체계 확립을 위해 기동처리반을 편성 운영함으로써, 적체된 쓰레기와 투기된 쓰레기를 즉시 처리하며, 또 피서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현지에서 종량제봉투 임시 판매소 설치 운영 등 종량제봉투사용을 의무화하고, 피서지 출입구에 대형 쓰레기수거함 및 재활용품 임시 분리수거함을 설치해 피서객이 스스로 종량제봉투에 담아 자기 쓰레기를 수거함에 배출함은 물론 PET병, 캔 등 재활용품의 분리배출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피서기간 중에는 단속반을 편성하여, 피서지를 대상으로 쓰레기불법투기행위, 불법소각행위 등을 단속, 위법 행위자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며, 특히 피서지에 대해 오전∙오후 2차례 시민자율청소시간(Clean-Up Time)을 운영, 주변 환경에 대하여 시민들이 동참하는 정화운동도 함께 전개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에 따라 속초시 관계자는 “맑고 깨끗한 피서지 환경조성을 위해 시민들이 쓰레기 안 버리고, 되가져가는 실천하는 시민의식에 달려있다”며 주변청소는 물론 쓰레기를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 출처 : (주)환경일보 (2006-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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