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Korean News

기후변화 News 상세보기
Title 해양부, 제3차 해양환경보전종합계획 확정
해양부, 제3차 해양환경보전종합계획 확정 해양환경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제3차 해양환경보전종합계획'이 발표됐다.
해양수산부는 그동안 추진해 온 2차 계획 추진에 대한 평가와 새로운 해양환경 수요를 반영, 전문가를 비롯해 시민단체, 환경부 등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이번 3차 계획을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3차 계획에 따르면 향후 5년간 ▲해양생태계 보전·관리(3056억4천만원) ▲육상기인오염원 관리(5조5338억9천만원) ▲해양환경개선 및 오염원의 예방적 관리(5027억5,200만원) ▲해양환경관리 정책인프라 강화(968억9,600만원) 등 4개 분야 58개 사업에 6조4천392억원이 투입된다.
해양환경관리법, 해양생태계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무인도서의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고 연안관리법을 개정해 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실효성 확보를 위한 제도적 기반도 구축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연안오염총량관리제'도입, '육상폐기물의 해양배출 관리' 강화, '발전소 온배수 관리기준 마련' 등 육상기인오염원의 효과적 통제를 위한 관리시스템도 마련케 됐다.
이와 함께 2차 계획의 한계로 지적됐던 생태계 보전 및 관리분야에도 투자가 확대돼 '자연해안·서식지 순손실방지제'와 '연안용도구역제'의 도입이 추진될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생태계 관리의 과학적 기반을 제공하기 위한 해양생태계 기본조사도 본격 실시된다.
3차 계획이 완료되면 ▲연안지역 하수도 보급률(87%) ▲연안지역 하수관거 보급률(74%) ▲습지보호지역지정(8개소) ▲해양생태계보전지역(6개소) ▲해양관리해역 기본관리계획 수립(9개) ▲마산만 해역수질(2등급) ▲폐기물 해양투기량(450만톤) ▲항만국 통제(PSC) 점검율(50%) ▲유류오염방제능력(2만톤) ▲연안관리 지역계획 수립(78개소) 등의 목표달성이 이뤄질 전망이다.
해양부 관계자는 "연안·하구 관리를 위해 환경부 등 관계부처와 유기적인 정책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라면서 "지역주민, 민간단체, 산업체 관계자들을 참여시켜 '민간해양환경단체 정책협의회'를 구성, 참여와 협력에 기반한 해양환경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출처 : 에코저널 (2006-07-12)
File
View Original URL View Original
국내 정책동향
Category Policy trends
Sources
기후변화 News 이전글 다음글
Prev 전남도, 수해지역 전염병 예방 만전
Next 해양부, 제3차 해양환경보전종합계획 확정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