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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자연재해지원센터' 운영
'자연재해지원센터' 운영 소방방재청은 태풍 피해현장에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직접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상담 및 응급 복구 지원 등을 수행하는 '자연재해 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한다.
자연재해 지원센터는 시·도 및 시·군·구가 민간전문가 인력 POOL을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시·도는 피해 시·군·구의 요청에 의해 지원규모·내용 등을 결정하고 신속한 응급복구를 위한 직·간접 지원시스템으로 운영케 된다.
또한 피해자 행정편의 제공을 위한 각종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재난관련 정책 등에 대한 주민상담과 재난 피해자에 대한 심리치료를 위한 전문가 연결 지원도 실시할 계획이다.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오는 10월 중순 여름철 재난대책기간이 끝날 때까지 자연재해지원센터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면서 "운영결과에 대한 검토 및 보완방안을 도출,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원경 소방방재청장은 11일 '에위니아'의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영호남지역을 방문해 복구에 여념이 없는 주민, 공무원, 군장병, 자원봉사자 등을 격려했다.
문 청장은 피해현장에서 "전기, 통신, 상수도 등 주민편의시설에 대해 신속한 응급복구는 물론 이재민 구호에 각별히 신경을 써 줄 것"을 당부하고 " 주민이 신속하게 정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출처 : 에코저널 (2006-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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