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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가축분뇨자원화 시스템 평가 추진
가축분뇨자원화 시스템 평가 추진
농림부는 현재 전국 축산농가에서 활용되고 있는 가축분뇨 자원화 시스템에 대해 이달부터 본격적인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그동안 '가축분뇨를 활용한 자연순환농업 추진대책'의 일환으로 축산농가들이 다양한 가축분뇨 자원화시설을 설치·운영해 왔으나 적절한 시스템을 찾지 못해 반복되는 시설투자 등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있어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할 필요성이 대두돼 마련됐다.
이에 따라 농림부는 자원화시스템 평가와 더불어 각 축종별·규모별·입지 여건별로 다양한 모델을 자료로 제공할 계획으로 현재 이용되고 있는 시설별 장단점 및 경제성을 평가해 축산농가 여건에 적합한 분뇨처리 모델을 제시, 농가의 분뇨처리 부담을 해소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에 앞서 농림부는 이번 평가를 위해 시설·기자재, 퇴·액비, 경영분석 전문가로 구성된 '가축분뇨자원화 전문위원회'를 설치했다.
위원회에서는 지난달 평가지침을 제정해 평가기준, 평가방법, 신청절차 등을 규정했으며 시·도 추천을 받은 가축분뇨 자원화시스템을 대상으로 내달부터 서류심사와 기술설명을 거쳐 약 3개월간 현장실사를 실시,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주요 평가내용은 농가규모와 1일 100톤 규모의 공동자원화 시스템으로 구분하고 시스템별 퇴·액비의 품질, 경제성, 관리 편의성, 업체의 보유기술 및 A/S 능력 등이다.
평가결과 우수 자원화시스템으로 선정된 시스템에 대해서는 농가규모 자원화시스템의 경우 내년부터 개별농가 분뇨처리시설 신규 및 개보수자금 지원은 우수 자원화시스템 모델 적용시 우선 지원케 된다. 아울러 공동자원화 시스템은 선정 모델중에서 시범사업 대상자(추후 확정)가 지역의 분뇨 발생 및 경종 실정에 적합한 모델을 자율적으로 선택케 할 계획이다.
농림부 관계자는 "이번 평가가 가축분뇨처리 시설·장비업체의 기술 수준 및 사후관리 만족도를 향상시켜 축산농가가 안정적으로 분뇨처리를 할 수 있는 여건 마련에 기여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가축분뇨처리시설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보완· 발전시켜 분뇨처리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출처 : 에코저널 (2006-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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