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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한·일 산림생태연구 협력체계 구축
한·일 산림생태연구 협력체계 구축 한국과 일본의 산림생태학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산림생태계 연구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국립산림과학원은 29일부터 7월 3일까지 한일 양국의 산림생태학자 30여명이 제주도 서귀포시와 한라산에서 공동답사 및 세미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동북아시아의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산림 생태연구의 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한라산, 곶자왈, 난대림, 비자림을 현장 방문, 한국과 일본의 산림생태학자간 실질적 현장 토론과 총 20여편의 논문을 발표한다.
세미나에서는 한라산을 현지 방문해 동북아시아를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는 기후변화와 산림생태계의 반응을 지질, 식생, 토양, 동물 분야의 전문가가 현지 토론도 이뤄질 예정이다. 제주도의 독특한 자연환경에서 생물상의 보고로 알려진 곶자왈, 북제주군 구좌읍 평대리에 위치한 비자림과 한남 시험림도 방문해 FSC(Forest Stewardship Council) 국제산림경영인증 숲의 생태적 특성에 대해 토론하게 된다.
국립산림과학원 임종환 박사는 "한국과 일본의 산림생태학자들이 상호방문을 통한 현장 토론으로 양국의 산림생태에 대한 이해를 증진할 수 있고 학문의 교류뿐만 아니라 문화의 교류도 이어지고 있다"면서 "향후 중국을 포함한 동북아의 산림생태계를 이해하는데 폭넓은 의견교환과 정보공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일 산림생태학자의 현장 세미나는 지난 1999년부터 한국(국립산림과학원)과 일본(삼림총합연구소)이 번갈아 개최했다. 올해는 6회째로 그간 한국은 일본의 니꼬국립공원, 센다이 지역을 일본의 산림생태학자는 한국의 지리산, 점봉산을 방문한 바 있다.
* 출처 : 에코저널 (2006-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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