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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방사성폐기물처분장 동굴방식 적용
방사성폐기물처분장 동굴방식 적용 경주시 봉길리 지역에 설립되는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처분장의 1단계인 10만드럼분량이 동굴방식으로 추진된다.
산업자원부 이원걸 차관은 28일 오후 2시 한국수력원자력 이중재 사장, 처분방식선정위원회 황주호 위원장이 참석한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차관은 "이번 처분방식 선정으로 방폐장 건설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면서 "국내 최초의 방폐장인 만큼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하여 건설할것"이라고 말했다.
동굴처분 방식은 지하 80미터 깊이의 바위 속에 수직원통형 인공동굴을 건설해 폐기물 드럼을 처분, 지상에는 임시저장설비, 검사설비 및 처리설비 등을 건설하는 방식이다. 나머지 70만드럼은 1단계 건설후 발생되는 폐기물특성 및 처분기술 변화 등을 고려해 유연하게 결정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결정은 (주)한수원의 외국회사(스페인 Initec사 및 핀란드 S&R사)의 자문결과 경주 부지에는 천층방식과 동굴방식 모두 안전하게 건설이 가능하다는 판단아래 결정됐다.
또한 처분방식선정위원회도 분야별 전문가와 지역인사와 함께 경주부지에 대한 안전성, 기술성·운영성, 인허가, 주민수용성, 친환경성, 경제성 등 6개 항목을 평가한 결과 동굴방식을 권고했다.
이 차관은 "유치지역인 경주시에 대한 지원 사업을 차질 없이 이행하기 위해 지난 3월 양성자가속기 건설협약 체결하고 특별지원금 3천억원 지급을 완료했다"면서 "한수원 본사이전 문제도 당초 계획대로 오는 8월말까지 부지를 선정하고 오는 2010년 7월말까지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출처 : 에코저널 (2006-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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