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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화학물질 배출저감 위한 정보 교류
화학물질 배출저감 위한 정보 교류
영산강유역청, 중소기업 기술지원단 구성
임철연lcy9802@hanmail.net영산강유역환경청은 화학물질 배출량 저감기술을 광주·전남지역 전사업장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화학물질 배출저감 정보교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7일 여천NCC(주)에서 자발적 협약업체를 주축으로 협약에 참여하지 않은 중소업체 등을 대상(70여 명)으로 실시한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지난해 화학물질 배출량조사대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화학물질 배출저감 자발적 협약업체를 공모해 시민단체 지자체 공동으로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매년 협약 이행 여부를 평가·관리하고 있다.
이 정보교류회에서는 그간 자발적협약 사업장에서 개발·적용한 정보와 기술을 중소업체를 포함한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전 사업장으로 확산하고, 기업의 화학물질 배출저감 노력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정보교류회의 주요 내용은 변화된 국내 외 화학물질관리 동향 및 환경부의 정책추진방향에 대한 설명과 자발적 협약업체의 배출저감기술 우수사례를 소개하는데, 사례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주)포스코 광양제철소의 화성공정 폐수처리장에서 발생하는 가스 처리시스템(촉매산화) 도입과 비산배출원 누출 감시시스템(LDAR) 도입으로 오염물질을 근원적으로 차단하고, 안정적인 배출원 관리가 가능하게 된 사례와 GS칼텍스(주)에서는 LDAR시스템 도입으로 악취배출 공정에서 뚜렷한 개선 효과를 달성한 부분과 작업장 환경개선 등을 통해 경영자의 이해 제고에 대한 성과를 발표하며, 한국바스프(주)는 자체 공정 및 운전조건에 맞는 배출계수를 개발해 화학물질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저감한 사례를 설명한다. 또한 자발적협약 사업장을 주축으로 중소기업 무료기술지원단을 구성해 현장에서 직접 지원희망 중소업체를 모집할 예정이다. 앞으로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정보교류회를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다른 지역의 우수한 기술 및 정보에 대한 벤치마칭을 통해 중소업체에 대한 기술지원을 점차 확대해 기업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 출처 : (주)환경일보 (2006-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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