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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오염물질 배출업소 지도점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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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12개 업체 대상
배출시설 정상가동 여부 검사
충북 음성군이 환경오염사고 사전예방과 맑고 깨끗한 자율적 환경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단속반을 편성 운영하는 등 관내 기업체 환경오염 배출업소에 대한 정기 지도점검에 나섰다.
김석중 군 환경보호과장을 반장으로 편성된 2개조의 점검반은 24일까지 음성지역 내 폐수 다량 배출업소 12개 업체를 대상으로 폐수무단방류 등 위법사항 확인 점검과 방류되는 폐수 채취 및 오염도 검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아울러 유류 유출사고 우려시설과 상습위반업소 등에 대해 비밀배출구 설치 및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 무단방류 여부 확인, 유류 다량사용업소 방제장비 확보 상태 점검은 물론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와 자가측정 및 운영일지 작성 여부 등을 점검하는 등 사전 예방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오염도 검사결과 기준치를 초과할 경우 개선명령 및 배출부과금을 부과하고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경미한 사항은 현지시정 및 지도하고 사안에 따라 고발 및 행정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음성군은 환경오염 예방기능 강화를 위해 환경오염 신고센터(국번없이 128번)를 운영하고, 직원들로 구성된 기술지원반을 편성, 환경도우미로 운영하고 있으며 공장 밀집지역에 대한 자율감시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배출업소에 대해서는 등급별 차등을 둬 연중 정기지도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야간 및 취약시간대 단속을 강화하고 취약지역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출처: 환경시사일보 (06-0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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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 Policy trend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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