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딩쉐샹(丁薛祥) 국무원 부총리, <유엔 기후변화협약> 발효 30주년에 3가지 관점과 건의 제시 (11.12)
-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의 발언내용 전문 발표
○ 주요 발언내용
1) 글로벌 기후 거버넌스 강화
- 선진국은 솔선수범 오염물배출감소 의무를 이행하고, 탄소중립 시간을 앞당기며, 개발도상국 역시 최선을 다할 것을 호소
- 중국은 모든 온실가스를 포함한 전체 경제범위의 2035년 국가 자주적 기여도를 제출하고, 2060년 전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경주할 예정
2) 기후변화 문제 해결
- 중국은 전기자동차, 리튬배터리, 태양광발전제품 등 양질의 생산능력에서 세계 그린성장을 위해 중요한 지원을 제공함
- 국제사회는 신에너지 산업망과 공급망 안정을 수호하고, 녹색 제품과 기술의 혁신 촉진, 새로운 질적 생산력 육성을 가속화해야 함
3) 기후변화 대응 능력 제고
- 2016년부터 중국이 제공 및 동원한 프로젝트 자금은 1,770억 위안으로, 기타 개발도상국의 기후변화대응을 강력하게 지원
- 선진국이 개발도상국에 대한 자금지원과 기술양도를 확대할 것을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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