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Korean News

기후변화 News 상세보기
Title [환경부] 국가 기후변화 생물지표종 7년만에 갱신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환경부_국_좌우_기본형.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360pixel, 세로 114pixel금융위원

보도자료

 

 

보도시점

2024. 9. 29.(일) 12:00 (월요일 조간)

배포

2024. 9. 27.(금)

 

 

국가 기후변화 생물지표종 7년만에 갱신

 - 해조류 1종, 식물 10종, 무척추 2종, 곤충 5종, 어류 2종, 양서류 1종, 조류 4종 등 25종 신규 추가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기후변화에 따른 생물종의 변화를 관측하기 위해 ‘국가 기후변화 생물지표종’ 100종을 갱신해 9월 30일부터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누리집(species.nibr.go.kr)’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생물다양성 전략 및 기후위기 대응 강화대책 마련의일환으로 2010년부터 생물의 분포와 서식에 기후변화가 미치는 영향을 장기적으로 관찰하기 위한 생물지표종 100종을 선정해 시민 과학자들과 함께 관측기록을 축적하고 있다.

 

  이번 갱신은 최근 생물종의 변화상을 반영하고 체계적인 관측(모니터링)을 위해 ‘한국 생물다양성 변화관측 네트워크(K-BON)’* 사업으로 수집된 자료 분석과 내외부 전문가의 평가를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분포 변화가 예상되는 25종을 교체했다.

 * Korea-Biodiversity Observation Network : 한반도 생물다양성의 변화를 관측하고 보전하기 위한 일반시민 참여의 민·관협력 시스템으로 국립생물자원관이 2011년부터 운영 중

 

  기후변화 생물지표종은 시민 과학자와 함께 자료를 축적하기 위해 다양한 생물 중에서 기후 요인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식별이 쉬운 종으로 선정했다.

 

  이러한 기준에 맞추어 새롭게 추가된 25종은 △대륙검은지빠귀, △한국꼬리치레도롱뇽, △북방아시아실잠자리, △긴호랑거미, △얼레지 등이며 해조류 1종, 식물 10종, 무척추 2종, 곤충 5종, 어류 2종, 양서류 1종, 조류 4종으로 구성됐다. 

 

 

  일반적으로 구분하기 어렵거나 접근에 제약이 있는 △큰잎쓴풀, △부챗말, △남녘납거미, △배물방개붙이, △중대백로 등 25종은 제외됐다.

 

  이번 ‘국가 기후변화 생물지표종’ 100종은 관련 누리집 정보 공개에 이어 대형 포스터 및 안내 책자가 올해 말에 관계 기관 및 연구단체에 배포될 예정이다.

 

  서민환 국립생물자원관장은 “이번 국가 기후변화 생물지표종 갱신을 통해 우리 주변의 자생생물에 관심을 갖고 기후변화를 확인해 생물다양성 보전에 참여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붙임  1. 국가 기후변화 생물지표종 신규 추가 및 제외 현황.

      2. 국가 기후변화 생물지표 100종 포스터.  끝.

 

 

담당 부서

국립생물자원관

책임자

과  장

서재화

(032-590-7158)

 

기후환경생물연구과

담당자

연구사

차인태

(032-590-7439)

 

 

       

 

 

 

 

 

 

 

 

 

 

 

 

 

 

 

 

 

붙임 1

 

 국가 기후변화 생물지표종 신규 추가 및 제외 현황

□ 주요내용

 

구 분

신  규

제  외

종수

25

25

 

□ 세부현황

 

구 분

합계

균류

해조류

식물

무척추

곤충

어류

양서류

조류

‘17년

지정

100

7

7

39

7

15

4

3

18

‘24년

지정

100

5

3

41

6

19

5

3

18

변경

유지

75

5

2

31

4

14

3

2

14

제외

25

2

5

8

3

1

1

1

4

신규

25

0

1

10

2

5

2

1

4

증감

0

△2

△4

2

△1

4

1

0

0

 

□ 신규지정 : 25종

   - 해조류 1종, 식물 10종, 무척추 2종, 곤충 5종, 어류 2종, 양서류 1종, 조류 4종

분류

종명

사진

추가 사유

해조류

지충이

 

조간대에 서식하며 수온 등의 변화로 인해 국지적으로 개체군의 밀도 감소 추세임

식물

구상나무

 

아고산대 침엽수종으로 대표적인 북방계 식물이여 기후변화와 관련하여 국민적인 인식도가 높고 상징성 및 민간 참여 유도에 필수적임

식물

개미탑

 

중부 및 남부지방에 분포하며 기온 등의 변화로 인해 분포의 확대가 예상됨

식물

거지덩굴

 

울릉도, 중부 및 남부지방에 분포하며 기후변화와 관련하여 분포의 확대가 예상됨

식물

검노린재

 

기온 등의 변화로 인해 서해안을 따라 분포의 확대와 북상이 예상됨

식물

꿩의바람꽃

 

산지의 숲속에서 자라며, 기온 등의 변화로 인해 분포가 축소될 것으로 예상됨

식물

낚시제비꽃

 

산지의 숲 가장자리 또는 길가에서 자라며 기온 등 변화로 인해 분포의 확대 및 북상이 예상됨

식물

얼레지

 

기후변화에 취약한 아고산대를 대표하는 종으로 종의 구분이 쉽고 이른 봄의 개화시기 변화 확인을 위한 종으로 유용함 

식물

왕모시풀

 

해안가의 숲 가장자리 또는 길가에서 자라며 기온 등의 변화로 인해 내륙으로 분포의 확대가 예상됨

식물

참배암차즈기

 

깊은 산 숲속에서 자라며 기온 등 변화로 인해 분포의 축소가 예상됨

식물

층꽃나무

 

해안가의 숲 가장자리 또는 길가에서 자라며, 기온 등의 변화로 인해 내륙으로 분포의 확대가 예상됨

무척추

긴호랑거미

 

기온 등의 변화로 인한 출현 시기와 소멸 시기의 변화가 예상됨

꼬마 호랑거미에 비해 선행 연구가 진행되어 있고 크기가 크고 특징적이라 동정이 쉬움

무척추

말꼬마거미

 

인가, 인공구조물, 산지, 동굴 등지에서 서식하므로 주변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어 모니터링 조사에 있어 유리함

기온 등의 변화로 인한 출현 시기와 소멸 시기의 변화가 예상됨

곤충

대륙좀잠자리

 

평지와 구릉지의 수생식물이 많은 연못과 흐름이 정체된 하천에 서식하며 남부 지방에서는 개체군이 감소하고 있어 기온 등의 변화로 인해 분포의 축소가 예상됨

곤충

방패광대노린재

 

주로 남부지방(제주, 전남, 경남)에 서식하는 종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북쪽으로 분포의 확대가 예상됨

곤충

북방아시아

실잠자리

 

북방계 곤충으로 우리나라에서는 경기 중북부, 강원도 중북부 지역에 분포함

전북 무주가 분포의 남방한계선이었으나 기온 등의 변화로 인해 북쪽으로 분포의 변화가 예상됨

곤충

뾰족부전나비

 

최근 함평, 광주, 청주 등에서 관찰 지역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7월부터 관찰되어 관찰 시기도 빨라지고 있음

거제도 등 남부지역에 주로 서식하였으나 기온 등의 변화로 인해 북쪽으로 분포의 확대가 예상됨

곤충

사슴풍뎅이

 

기온 등의 변화로 인해 북쪽으로 분포의 확대가 예상되며 암·수 구별이 뚜렷하며 인식도가 높음

어류

북방종개

 

우리나라 동해 북부로 흐르는 하천에만 제한하여 분포하고 있으며 기후변화에 따른 분포 범위의 축소가 예상됨

어류

연어

 

전형적인 냉수성 어종이며 특정 수역에서만 출현하므로 관찰이 쉬우며 모천회귀 특성 있는 대형 연어과 어류로서, 수온과 회유시기에 대한 관찰만으로도 기후에 의한 영향을 추론하기에 매우 좋은 어류임

양서류

한국꼬리치레

도롱뇽

 

전국의 산간 계곡 상류에 서식하며 기온 및 수온 상승으로 인해 서식 분포가 축소 될 것으로 예상

조류

노랑배진박새

 

우리나라에서는 드물게 번식하는 겨울 철새 및 나그네 새이며 기온 등의 변화로 인한 도래 및 번식 시기 변화, 텃새화 예상

조류

대륙검은지빠귀

 

서울 경기를 비롯한 도심 공원 등 분포 지역 확대 가능성 있으며 텃새화 경향이 있으며 번식기에 쉽게 관찰됨

조류

되지빠귀

 

개체수 증가와 도래 시기 변화 확인에 용이함

흔하고 육안과 소리 관찰이 쉬움

조류

황로

 

타 백로류에 비해 도래 시기가 늦고 동정이 쉬우므로 도래 시기 변화 확인 쉬움

 

 

 

 

 

붙임 2

 

 국가 기후변화 생물지표 100종 포스터

 

File
View Original URL View Original
국내 정책동향
Category Policy trends(Korea)
Sources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보도자료
기후변화 News 이전글 다음글
Prev [산업통상자원부] 수소경제 가속화를 위해 글로벌 수소기업 한자리에 모여
Next [농림부] 수직재배 스마트팜으로 공간효율성 높이고, 공동영농으로 안정적인 판로 확보
TOP